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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보석 이후 전교인 온라인시험 공지

  • 김동한 기자 기자
  • 입력 2020.11.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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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보석.JPG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이  보석 허가를 받아 석방된 이후 신천지 측이 전교인을 대상으로 교인결속차원에서 온라인 시험을 치러 내부 결속에 나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천지 전문 상담사인 윤재덕 종말론사무소 소장은 1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만희 보석 이후 전 교인 시험을 보겠다고 공지가 내려온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신천지는 사실 많이 느슨해져 있는 상태다. 압박이 덜해져 청년들도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부녀자들도 많이 여유를 얻은 상태"라며 이를 다잡기 위해 전 교인을 대상으로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대면 활동은 주춤하지만, 온라인 포섭은 활발하다면서 이 총회장 구속 이후 신도들의 연쇄 탈퇴 움직임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 총회장이 재판에 출석할 때는 휠체어를 탔지만, 귀가할 때는 직립 보행을 했다는 문제 제기와 관련해 "교인들의 내부 규합을 위한 제스처"라고 해석했다.

신천지는 이와관련 "이만희 총회장이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휠체어에서 잠시 내려 부축을 받아 이동한 것을 두고 ‘기적’, ‘벌떡 일어섰다’, ‘직립보행이 가능하다’는 등 이상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처럼 보도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총회장의 보석 결정은 ‘걷지 못해서’가 아니라 90세에 이르는 고령과 그에 따른 각종 건강악화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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