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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장로회 기사

  • 이성숙·조재승 부부, 전주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후원
        전주예수병원은 간호국에서 32년간 근무하다 정년 퇴직한 이성숙 전 수간호사·조재승(전 신흥고 교장) 부부가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이들 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   이 전 수간호사는 1983년 예수병원에 입사한 후 1995년부터 13년간 책임 간호사를 맡았으며, 2009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수간호사로 근무하고 정년 퇴직했다.김철승 병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병원 발전에 유익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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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로회
    2021-01-11
  • 예장통합 '2021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가져
      예장통합총회가 4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1년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가졌다. 신정호 총회장은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예배 참가자들은 한국교회가 다시 거룩을 회복해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길 기도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교회와 우리 사회의 회복,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과 복음화, 소외이웃을 위해 기도했다.  특히 예장통합과 예장합동의 연대를 강조했다. 소강석 총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예배가 이어지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한국교회에 하나의 메시지, 하나의 리더가 없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정부에 끌려다니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해 덕담을 전한 김동엽 전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어두웠던 한 해는 지나고, 그리스도로 다시 웃음과 기쁨을 찾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장통합총회 신년감사예배는 코로나19 2.5단계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일부 순서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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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1-01-05
  • 예장백석, '다음세대 공과 콘텐츠' 출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 목사)가 뉴미디어를 활용해 디지털 세대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방식의 '다음세대 공과 콘텐츠'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공과 콘텐츠는 백석대학교 미래세대연구센터와 총회 다음세대위원회가 연구 개발했고, 웹툰과 유튜브, 애니메이션, 웹드리마, 뮤지컬, 챈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교회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백석 총회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백석총회 대강당에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교회학교 예배와 공과 콘텐츠' 출간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백석 총회는 공과 콘텐츠 보급을 시작했으며, 모든 콘텐츠는 'www.백석다음세대.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계뉴스
    • 문화
    2020-12-28
  • 임실교회, 창립 100주년 맞아 임실군 애향장학금 1,000만원 기부
        임실읍에 소재한 임실교회는(대한예수교 장로회) 지난 15일 교회창립 100주년을 맞은 감사예배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재)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군수에게 전달했다.송희종 담임목사는 “임실교회 100주년을 기념해 임실의 미래에 투자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는 마음으로 신도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으로 임실지역 학생들이 하나님의 충만한 인재로 자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이에 장학금을 전달받은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의 역사와 함께한 임실교회 100주년을 축하하며, 신도들의 지역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임실교회는 1920년 10월에 창립하여 2020년 2월 현 위치에 교회당을 신축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임실공부방, 임실교회 부설 은빛경로대학, 다문화가정 한글교실, 희망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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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0-11-20
  • 우리들교회, 유튜브 통해 온라인 부흥회 큐페온 개최
        경기도 성남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는 오는 16~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부흥회 큐페온(ON·포스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큐페ON’으로 명명된 이번 온라인 부흥회의 강사로는 김양재 목사가 나선다. 김 목사는 가출, 이혼, 부도, 자살 등의 문제에 직면해 가정이 해체될 위기에 처한 이들을 신앙의 힘으로 회복될 수 있게 도와 성도들에게 실제적으로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며 부흥을 이룬 목회자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신이 겪은 감동과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우리들교회 측은 “하나님이 주신 부흥의 은혜를 한국교회 성도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며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도전과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큐페ON은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며, 선착순 접수를 통해 한정된 인원만 현장 예배에 참여하게 됩니다. 부흥회 기간동안에는 가수 이수영과 방송인 김송, 탤런트 박현정 집사의 간증도 들을 수 있습니다.김양재 목사는 “큐페ON을 통해 교회와 성도 여러분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고, 건강한 교회 성장, 진정한 고백 공동체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11-10
  • 포항중앙교회, ‘2020 온라인 교사 세미나’ 개최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가 14일 ‘2020 온라인 교사 세미나’의 막을 올린다.세미나는 14일, 21일, 28일 세 차례 이어지며, 모든 강의는 줌(ZOOM)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신형섭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 케빈 리 목사(미국 새들백교회 온라인담당), 손병렬 담임목사‧박민경 목사(포항중앙교회 교육부 총괄) 등 4명이다. 케빈 리 목사는 14일 오전 10시~12시 ‘All- Line(온+오프라인) 교회학교’를 제목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신형섭 교수는 21일 오후 6시30분~8시 미라클 패밀리 ‘가정예배의 시작’을 제목으로 특강한다.손병렬 담임목사와 박민경 목사는 28일 오전 10시 30분~12시 ‘2021 포항중앙교회 교회학교’ 교육방향 등에 대해 전한다. 교육 대상은 포항중앙교회 교회학교 12개부서 교사 250여명이며, 관심 있는 학부모 등 교인들은 큐알코드를 스캔해 등록양식서를 작성하면 권용형 교육부팀장으로부터 줌(ZOOM) 링크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교사와 교인들은 가정이나 일터 등 자신이 처한 곳에서 스마트폰이나 PC 화상을 통해 즉석질문을 할 수 있으며, 강사로부터 즉석답변을 들을 수 있다. 케빈 리 목사는 “온라인사역과 오프라인사역은 서로 경쟁상대가 아니라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서로를 돕고 보완하는 도구”라고 했다. 박 목사는 “2019년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에 관한 연구 조사를 보면 10대들은 99%가 모바일을 기반으로 의사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재 교회학교를 다니는 10대 청소년은 물론 전도 대상인 청소년들의 소통이 대부분 온라인상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이번 온라인 교사 세미나가 새로운 교육모델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사와 교인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11-09
  • 목포재건교회, 어려운 환경에 처한 대성동 주민 위한 나눔 활동
    목포재건교회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대성동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목포시]     목포재건교회는 지난해 5월부터 어려운 환경에 처한 대성동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6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재건교회 사랑의봉사단은 회비를 재원으로 매월 생닭, 달걀 등 물품을 마련해 현재까지 580세대의 소외된 이웃과 4개소 경로당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펴왔다.   강만선 단장은 "우리가 마련한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고 봉사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대성동장은 "지속적인 기탁과 뜻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목포재건교회 사랑의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해 더불어 행복한 살기 좋은 대성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10-26
  • 예장합동 105회기 총회에서 새 총회장으로 소강석목사 선출
    24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예장합동 소강석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국내 최대 개신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소강석 총회장의 취임 감사예배가 24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열렸다. 소강석 총회장은 지난 달 21일 열린 예장합동 105회기 총회에서 새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15년 전 예장합동과 예장개혁이 교단 통합을 이룬 뒤 첫 예장개혁 출신 총회장이다.   소 총회장은 "하나님의 은혜로 총회장직을 맡게 됐다"며 "한국교회가 가장 어려울 때에 총회장이 돼 황량한 사막길을 걸어야 할 때가 많겠지만, 반드시 그 사막길에 꽃을 피워내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총회장의 자리가 교권과 명예를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고 희생하며 화목하게 하는 자리라는 것을 꼭 보여드리겠다"며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지키면서 한국교회를 연합하고 보호하고 세우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1부 감사예배와 2부 축하와 격려 순서로 나뉘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 취임예배엔 교계 관계자들과 각 계 인사들이 참여해 소 총회장의 사역을 격려했다. 설교를 전한 예장합동 직전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교회내 지도자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소 총회장이 초심을 잃지 말고 정직하게 하나님만을 전폭적으로 의지하며 나아가 형통한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박병석 국회의장은 소 총회장을 향해 "한국교회를 하나로 만들고 부흥의 물결을 일으켜줄 것을 믿는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큰 역하을 해주고 K-방역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취임예배에선 코로나19 종식과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특별기도, 총신대 발전기금 전달식,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 교계뉴스
    • 총회
    2020-10-26
  • 백석대신 제43회 총회, 양일호 목사 신임총회장에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제43회 총회가 지난 19일 수원명성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행복’(신 10:13)을 주제로 개최됐다.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현장총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 양일호 목사(대전영광장로교회)가 신임총회장에 추대됐으며, 목사부총회장 황규식 목사(수지산성교회), 장로부총회장 류면수 장로(광은교회)를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됐다.   양일호 신임총회장은 “어쩌다 이렇게 되고 보니 내 뜻대로 세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면서 “총회 임원으로 추천된 분들과 함께 총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간략히 소감을 밝혔다.   백석대신 총회는 지난해 백석과 분열하여 새로운 교단으로 홀로 선 이후 1년 동안 자리를 잡아왔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370명의 총대 가운데 2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 백석대신은 교단 명칭과 회기의 건을 다룬 가운데 현재의 명칭과 회기를 일단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양일호 총회장은 “교단명칭을 바꿀 수 있고, 언젠가는 바꾸게 될 것이지만, 통합 정신을 유지한다는 것을 이름을 통해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의미로 당분간 유지하게 될 것”이라면서도 “추후 교단 통합에 있어서도 가장 첨예한 문제가 명칭이다. 이름보다 중요한 것은 장로교다운 총회정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개혁측 일부노회(가칭 서울남노회) 19개 교회가 백석대신에 가입을 희망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총회 이후 43-1차 실행위원회에서 가입을 결정키로 했다.   헌의안으로 상정된 ‘여성위원회 폐지안’은 1년 더 지켜보기로 했으며, ‘4월 인사노회를 10월 정기노회로 변경’하자는 안은 각 노회의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가 청원한 교단발전위원회 신설안에 대해서 양일호 총회장은 “교단의 미래 정책수립을 위한 기구로, 발전위원회에서 연구 검토한 정책제안을 통해 우리 총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함”이라면서 “증경총회장이신 유만석 목사님을 위원장으로 추대해 교단의 다양한 정책 수립에 도움을 받고자 한다”고 제안했고, 총대들이 받아들였다.   또한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반대한다는 결의가 총회 현장에서 발의되어 통과됐다. 사무총장 유기성 목사는 “총회가 한 달 안에 국가적으로 다뤄야 되는 부분과 관련 시국선언문을 만들어 발표하는 부분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양일호 목사의 인도로 정복섭 장로가 기도하고, 김희석 목사가 사무엘상 7장12~14절 성경봉독한 뒤 유만석 목사가 ‘에벤에셀 하나님’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모든 것을 하나님 중심의 총회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총회가 더욱 더 든든히 서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제43회 총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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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10-20
  • 포항제일교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쾌척
        포항제일교회(박영호 목사)에서 한일장신대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10월 8일 박영호 목사는 구춘서 총장을 예방하고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전달했다. 박목사는 2015년부터 4년간 한일장신대 교수로 재직하다 2018년 포항제일교회 위임목사로 청빙됐다.   이 발전기금은 올해 1학기에 예정된 한일장신대 춘계 신앙사경회에 강사로 박목사가 초청돼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모든 일정이 취소되면서 이날 전달하게 됐다.   박목사는 “한일장신대가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총장은 “우리대학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포항제일교회 모든 교인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교육경쟁력 강화와 학생 교육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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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0-10-14
  • 기장 소속 교회 50여곳, 주일 온라인 연합예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교단의 서울북노회에 속한 50여개 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북노회 유튜브 홍보영상 캡처]   추석 연휴를 계기로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큰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교회 50여곳이 주일 온라인 예배를 함께 올리기로 해 눈길을 끈다. 3일 교계에 따르면 기장 교단의 서울북노회에 속한 50여개 교회는 4일 오전 11시 유튜브 '서울북노회TV'를 통해 '연합 온라인 예배'를 올린다. 개교회 문화가 강한 교계에서 노회 소속 교회 수십 곳이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하나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합동으로 예배를 거행하기는 이례적인 일이다.   예배 영상은 지난주 사전 녹화를 마쳤다. 예배 당일에는 50여개 교회 예배실에 누구도 모이는 일 없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배 영상만을 송출하게 된다.   당시 이 노회 소속 교회 50여곳이 내건 현수막에는 '코로나 19 확산, 교회가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세상과 지역사회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좋은 이웃이 되겠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사죄와 다짐이 담겨 교계 안팎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서울북노회 측은 연합 온라인 예배를 알리는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이 같은 뜻을 전했다.   이 노회 측은 "어떻게든 예배당에 모이기 위해 기회만 엿보는 교회의 모습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보다 더 많이 배려하고, 생명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의 모습이 매우 절실한 시기임을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록 50여개밖에 안 되는 교회들의 작고 미약한 행동이지만, 부디 사회를 향한 교회의 진심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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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10-07
  • 기장 총회, 신임총회장에 이건희목사 추대
      한국기독교장로회가 28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 105회 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기장 총회는 기독교연합회관을 총회 본부로 삼고, 전국 22개 구역을 화상회의로 연결해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제 105회 정기총회는 지난해 부총회장이었던 청주제일교회 이건희 목사가 642표 중 찬성 558표를 받아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이 신임 총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총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는데 여러 총대원 및 모든 성도와 힘을 합쳐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해내고, 교단의 건실한 위상을 세워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교단 사상 처음으로 여성목사가 당선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 익산중앙교회 김은경 신임 부총회장은 "가던 길을 멈추고 돌이켜야 되는 이런 상황에 우리 기독교장로회가 하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실천하고 실현하는 과정에 우리가 함께 있음을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대구동촌교회 김철수 장로가 당선됐고, 총무 선거에서는 서울광염교회 김창주 목사가 선출돼 4년 동안 기장의 살림을 책임질 예정이다.  기장총회는 10월 19~20일 이틀간 각부 회의를 연다. 회의는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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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10-05
  • 류영모 목사 ,예장 통합총회 신임 부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신임 부총회장으로 선출된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가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이날 예배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축하순서로 꾸려졌으며,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통합 증경총회장인 박종순·김순권·손달익·정영택·이성희 목사도 참석해 류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예장 통합 신임 부총회장으로 취임한 류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찬송, 영광을 돌려드린다”며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해준 서울서북노회와 한소망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류 목사는 앞으로 1년간 부총회장을 지낸 후 내년 106회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자동 승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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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9
  • 예장통합, 제105회 총회 신임원단 기자간담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신임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교회와 사회의 회복을 위해 힘쓰겠단 포부를 밝혔습니다.신정호 신임 총회장은 "코로나19 위기의 시대를 겪으며, 교회가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통합 교단 내의 교회들이 연합되고, 신앙이 회복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부총회장으로 당선된 류영모 목사는 "전방위적 위기인 이때, 맡은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며 "교단의 정체성을 분명히 확립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통합 총회는 코로나19 특별대책반을 마련해 상시적으로 가동하는 한편, 교단 내에 재난 대책 기구를 신설해 노회별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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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9-24
  • 백석 총회, 제43회 정기총회 온라인 전환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가 논의 끝에 오는 22일 예정한 제43회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선 사회법 소송을 차단하기 위한 화해중재위원회 설립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돕는 안건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차례 총회 일정을 변경했던 예장 백석총회가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선 총회 설립45주년 준비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 구성과 코로나19로 어려운 교회들을 지원하는 안건이 주요하게 다뤄질 전망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교단 내 발생하는 갈등을, 치리나 책벌이 아닌 중재를 통해 해결하자는 차원에서 화해조정위원회 신설이 논의됩니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전담해 지원하기 위한 목회협력지원센터 설립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백석총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총회를 위해 공천에 공정성을 기하겠단 방침입니다. 장종현 총회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공천의 공정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장종현 총회장 / 예장 백석총회) "모든 것이 총회원들이 공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범위에서 공천을 해야 될 것입니다. 또한 저를 비롯한 임원들이 어느 한쪽에 치우친 인사를 추천하는 것도 하지 말아야 됩니다."         총회는 이번 정기총회에 "주요 부서 보직 완료 후 재공천이 불가하며 3년 경과한 이후 가능하다"는 총회 규칙 단서 조항 삽입을 헌의했습니다. 일부 인사가 주요 보직을 돌아가면서 맡는 이른바 ‘회전문 인사’를 차단하겠단 겁니다.  한편 백석총회는 지난 10일 공천위원회를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정기총회에 앞서 온라인 총회를 위한 사전 점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0-09-14
  • 예장통합 대구경북지역 목회자 일부, 온라인으로 열릴 총회 앞두고 교단에 자성 촉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교단의 대구경북지역 목회자 일부가 오는 21일 온라인으로 열릴 제105회 총회를 앞두고 내부갈등을 겪고 있는 교단에 자성을 촉구했다.이들은 9일 성명을 내고 "교회와 사회가 함께 혼란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우리 교단은 자기 정체성을 버리는 헌의안들을 제출하고 있다"며 총회에 이를 바로잡아달라고 촉구했다.이번 성명에는 대구기독교교회협의회(NCC) 소속 예장(통합) 동의자 일동, 대구경북 제 단체 소속 예장(통합) 목회자 일동(갑스엘신학연구회, 건강한 교회를 위한 목회자협의회, 기독교인권스터디, 대구경북기독연구원느헤미야, 대구경북기독교생명연대, 대구경북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성서대구, 영남농목, NCC대구인권선교위원회)가 참여했다.이들은 "코로나19의 교회발 재확산 사태를 통해 우리는 교회가 공의를 상실한 결과가 어떤지를 고통스럽게 경험하고 있다"며 "이는 개신교의 개교회정신이 이기적이고 독단적으로 변질한 결과로, 교회와 사회 그리고 무엇보다 복음에 심각한 훼손이 가해지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예장통합에서는 교계 진보성향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과 일부 다른 의견으로 인해 교단 내부에서 갈등이 발생했다. 일례로 예장통합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해왔지만, NCCK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해왔다. 특히 NCCK는 예장통합 교단 추천으로 이홍정 총무가 취임해 활동 중이라는 점에서, 내부 갈등이 악화됐다. 실제 전국 지역 노회 7곳은 NCCK가 차별금지법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이홍정 총무를 보직에서 해임하고, 특별대책위원회를 마련해야 한다는 등의 요구를 밝혔다. 이에 대구경북지역 목회자들은 "우리 교단은 에큐메니칼 신학의 고백에 기초해 지난 100여년간 NCCK를 중심으로 한국교회 연합운동을 주도하며 지도력의 사명을 감당해왔다"며 "NCCK의 탈퇴나 파송된 총무의 소환 운운은 우리의 정체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자가당착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총회의 무조건적인 (차별금지법) 전면 반대는 사회적인 저항을 부르고 있어 교회의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며 "사실에 기초한 구체적 대안 법안을 제시해 차별금지법안에 명기하도록 제안하는 등의 절충안을 제시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또한 부자 목사 세습으로 논란이 된 명성교회 문제에 대해서는 "명성교회는 세습을 금지하는 헌법을 위반했다"며 "총회법에 따라 처리해 하나님의 교회를 바로 세우라"고 촉구했다.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서는 "교회를 차별과 혐오의 종교집단으로 전락시키며, 교인들을 정치도구로 이용해 교회를 혼탁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총회는 전광훈씨와 그 배후를 지원하고 추종하는 교단 내 목회자와 교인들을 향해 교회의 건강하고 바른길을 밝힘으로써 교회의 정통성을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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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9-10
  • 예장 백석총회, 교단 파송 선교사 전원에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예장 백석총회가 교단 소속 선교사 전원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사진출처=백석총회)     전 세계에 걸친 팬데믹에 해외 각지의 선교사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예장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는 지난 3일 임원회를 열고 교단 파송 선교사 전원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선교사를 대상으로 한 일괄 지원금 지급은 교단 가운데 첫 사례다.  이번 지원은 '선교주일 헌금을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사용하자'는 내부 의견 수렴에 따른 것으로, 백석 총회는 지난 7~8월 선교주일예배를 통해 1억 3천만 원 상당의 선교헌금을 모았다.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임인기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선교비 감축 등 선교사역에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라며 "선교사들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다가 총회 교회가 함께 합심해서 선교후원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백석 총회는 오는 20일까지 선교사 633명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코로나로 현지 사역을 중단하고 한국에 일시 귀국한 선교사에게도 지급된다.  장종현 총회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선교사역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국내 교회는 물론 해외 사역자들이 복음을 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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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9-10
  • 청주에서 가장 오래된 청주제일교회, 코로나 재확산 사태 사과
    청주제일교회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에 위치한 한국기독교 장로회 청주제일교회는 지난 3일부터 교회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현수막 상단에는 ‘코로나19 확산 교회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글이, 하단에는 ‘세상과 지역사회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좋은 이웃이 되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청주제일교회는 지난 3월부터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이후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이후 청주제일교회는 대면 예배로 진행하다가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즉시 온라인 예배를 다시 시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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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0-09-09
  • 사랑의교회, 9월 6일 주일예배도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예배(온생예)’ 드려
    ▲사랑의교회 비대면 예배 모습.   지난 2일 온라인으로 옥한흠 목사 10주기 행사를 치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9월 첫 주일인 6일 주일예배도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예배(온생예)’를 드렸다.     이날 온라인 생중계 예배에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1-4부 예배마다 150명이 함께했다. 본당에 설치된 대형 화면에 성도들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송출된 것.   각 가정에서 예배드리는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현장 예배와 동일한 은혜로 함께하기 위해 이 같이 화상으로 연결했다. 성도들은 두 손을 들고 아멘으로 화답하면서, 본당에서 함께 예배드릴 때와 같이 은혜를 나눴다. 사랑의교회 측은 “모니터를 관통하는 은혜가 더욱 충만하길 바라며, 한국교회 예배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고 밝혔다. 교회 예배당에는 온라인 생중계 예배를 위한 최소한의 관계자 20명만 참여했다.   오정현 목사는 스가랴 강해 ‘함께 재건’ 시리즈 ‘한결같은 순금 등대파(슥 4:6-14)’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스가랴의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상황적 장애물을 돌파했듯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통해 시대적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 사회와 교회가 정상궤도로 완전히 회복되는 은혜를 구하자”며 합심 기도했다. 사랑의교회 측은 “우리는 한국교회와 함께 방역당국과 협력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왔다”며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이 연장되면서, 성도들과 국민들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오늘 주일 예배도 비대면으로 온라인 생중계 예배를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가정과 각 처소에서 같은 시간, 같은 뜻, 같은 마음으로 영광된 예배를 드렸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랑의교회는 1-4부 주일예배를 SaRang On 유튜브 채널과 SaRang TV를 통해 제공했다. 또 “사랑의교회는 일선 현장에서 사투를 펼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보건당국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끝까지 마음 모아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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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전광훈 목사, 법원 보석으로 석방된 지 140일 만에 재수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보석이 취소돼 7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법원의 보석으로 석방된 지 140일 만의 재수감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허선아)는 이날 전 목사에 대한 보석을 취소하고 보석보증금 3000만원을 몰취(국가에 귀속)하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전 목사 보석 취소 사유로 ‘형사소송법 102조 2항 5호(지정조건 위반)’를 들었다. 형사소송법에서는 법원이 정한 조건을 위반했을 때 보석을 취소하도록 돼 있다.     전 목사는 올해 4·15 총선 전 광화문집회 등에서 ‘자유한국당 지지’ 발언을 여러차례 한 사전선거운동 혐의(선거법 위반)로 구속기소됐지만 법원은 지난 4월20일 “재판 중인 사건과 관련될 수 있거나 위법한 집회·시위에 참가해선 안 된다”는 조건을 붙여 그를 석방했다. 그러나 전 목사는 8·15 도심 집회에 참석했고 검찰은 보석 조건 위반이라며 보석 취소를 청구했지만 전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보석 취소 절차도 중단됐다. 지난 2일 전 목사가 퇴원하자 법원은 서면심리를 거쳐 보석 취소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전 목사가 참가한 8·15 행사가 위법한 집회였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보수단체 ‘일파만파’가 주최한 이 집회는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100명 규모로 신고됐지만 서울 도심의 다른 집회가 제한되자 이 장소 주변으로 수천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실제 인원이 신고 범위를 크게 넘어섰다. 이에 재판부는 이 집회가 처음에는 적법하게 진행됐더라도 진행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었고 연사로 나선 전 목사도 이를 충분히 인식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법원의 보석 취소 결정에 따라 경찰은 이날 사랑제일교회 사택에서 전 목사 신병을 확보했다. 전 목사는 경찰 호송차에 타기 전 “우리 교회가 방역을 방해한 적 없다는 것을 보건소 공무원들이 다 아는데 언론에서 제가 방역을 방해했다고 하니 재구속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전체(주의) 국가로 전락한 것 같다”고 주장하며 보석 취소 결정에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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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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