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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촌감리교회 평창군에 쌀 기탁
    평창군 계촌감리교회(담임목사 우용원)에서는 12월 26일 방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400kg(20kg, 20포대)을 기탁하였다.   계촌감리교회는 2012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나누며 연말연시 훈훈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을 서왔으며, 이날 기탁식에 앞서 자체적으로 계촌 및 운교 9개 마을 경로당에 떡과 과일을 전달하였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방림면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기획보도
    2017-12-26
  • 부천 복된교회,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박스 전달
    부천시 원미동 소재 부천 복된교회(담임목사 박만호)에서는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박스 100개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생필품박스는 박스별 12만 원 상당의 쌀, 멸치, 김, 햄, 통조림 등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된교회 신도들이 ‘사랑나무 이웃돕기 모금’을 통해 조성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부천시는 기탁 받은 생필품박스를 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및 한 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복된교회는 1997년 IMF 외환위기 때부터 부천역과 중앙공원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장김치 나눔, 장학금 전달, 복된 작은 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만호 부천 복된교회 담임목사는 “부천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며, “이 작은 정성이 부천의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등을 살리는 한 알의 밀알로 귀하게 쓰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오병권 부천부시장은 “식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박스는 받는 분들에게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리고 부천시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격려와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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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3
  • 진안기독교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진안기독교연합회(회장 이재복 목사)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진안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진안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월 부활절 연합 예배 시 모아진 헌금 200만원을 진안사랑장학금에 기탁한 바 있다.  또 겨울철 추위에 고생하고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2000장도 기부할 예정이다. 이재복 진안기독교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내 가족처럼 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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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2
  • 빛과진리교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훈훈’
     빛과진리교회가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 교회 앞에서 ‘빛과진리교회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동대문구에 쌀 15톤(3천5백만원 상당) 및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쌀은 10kg 1천5백포이며 답십리1동, 전농1동 등 8개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진다. 전달식이 끝나고 전농1동과 답십리1동에는 빛과진리교회 청년들이 직접 가정으로 쌀을 배달했다. 장학금 5백만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생 5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장학금과 쌀 구입 비용은 성도들이 부활절과 추수감사절 때 바자회 및 먹거리 장터를 통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바자회를 위해 성도들은 자신의 물건을 아낌없이 내놓았고 장터에서는 손수 음식을 만들어 판매했다. 빛과진리교회 담임목사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말씀처럼 교회가 이웃 돕는 일을 드러내지 않아야 하지만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등을 위해 동대문구청과 함께 사랑나눔 행사를 하게 됐다”며 “다른 사람을 구제하고 섬기는 일은 교회 본연의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성금을 늘려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빛과진리교회는지난 2012년부터 사랑의 쌀을 기부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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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
  • 벧엘교회, 고양시에 ‘사랑의 기부금·품’ 전달
    벧엘교회는 13일에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품을  고양시에 전달하였다. 벧엘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꾸준히 ‘사랑의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는 고양시 시민복지국장, 벧엘교회 관계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품(9,000만원상당)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어려운 가정, 가정위탁아동 등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벧엘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여 졌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성금을 더욱 늘려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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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
  • 양주 새순교회, '사랑의 쌀' 100포 기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새순교회(최영완 목사)가 12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써 달라며 백미 10㎏ 100포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백석읍 내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나눠줄 예정이다. 최영완 목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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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2
  • 안성시 죽산기독교 교회연합 “성탄축하 음악예배” 성료
    안성시 죽산기독교 교회연합회(회장: 천병익 목사)에서는 지난 12월 10일(일) 오후 2시 죽산교회(담임목사: 성선복, 안성시 죽산면 죽산초교길64-19)에서 죽산지역 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축하 음악예배를 가졌다.     연합회 총무(소명교회) 김철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예배에서는 죽주교회 천병익 목사의 대표기도, 매산교회 노성철 목사의 성경봉독과 죽주산성교회 김영식 목사가 ‘예수님께서 성육신 하신 이유와 목적’이라는 주제의 설교, 두교교회 김양중 목사의 봉헌기도, 죽산교회 성선복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2부 성탄축하 음악회에서는 천병익 연합회장의 인사에 이어 아름다운교회 정광윤 목사의 사회로 테너 손성래 교수가 ‘그대를 위하여, 한번만 더’, 소프라노 이미경 교수 ‘세상을 사는 지혜, 그리운 금강산’, 테너 오동훈 교수 ‘물망초,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듀엣 이미경 교수와 오동훈 교수가 ‘오 거룩한 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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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 함양 안의교회, 성금·장학기금 기탁
    함양군 안의교회 김재훈 목사는 11일 오전 안의면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과 안의면장학회 장학기금 5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설립 110주년을 맞이한 안의교회는 2007년부터 이웃돕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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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 안산시 초지동 성광교회, 사랑의 김장김치 후원
    안산시 초지동에 위치한 성광교회(담임목사 현종남)는 지난 3일 교회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초지동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하라며 김장김치 30박스를 후원했다.   성광교회는 매년 김장행사를 개최해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광교회 현종남 담임목사는 “해마다 교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김장김치 행사를 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초지동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장석 초지동장은 “추운 겨울이 올 때 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성광교회의 따뜻한 정에 초지동의 겨울이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이번에 기부한 김장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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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성주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점등식 및 별고을장학금 2백만원 기탁
    성주군이 주최하고 성주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해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성탄트리를 설치하였으며, 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약 5주간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위해 댕끝마을 입구(새마을소공원)에서 빛을 낼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은 성주군청 문화관광과장, 정영길 경상북도의원, 성주기독교연합회 임원, 성주 관내 교회 신도, 성주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에 이어 2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점등식 이후 성주기독교연합회는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2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성주기독교연합회 회장 장재호 목사는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연말연시 소외된 계층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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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평택동산교회 이춘수 목사, 33년 목회 마쳐
    평택동산교회가 이춘수 담임목사의 33년 담임목회를 마치는 ‘위임목사 은퇴와 원로목사 추대예식’을 오는 12월 3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이날 이춘수 위임목사 은퇴와 원로목사 추대예식 사회는 마두락 신평교회 목사가 맡아 진행하며, 김영태 청추청북교회 원로목사가 ‘늙어가는 사람! 익어가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춘수 목사의 약력 소개가 진행되고 33년 목회를 영상으로 회상하게 되며 김흥로 동산교회 장로가 원로목사 추대사를 낭독한다. 추대사에 이어 마두락 신평교회 목사가 이춘수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를 선포하고 안광수 수원성교회 목사와 박노택 대구비산동교회 목사, 공재광 평택시장이 각각 축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최성천 동산교회 장로가 기념품을 증정하며 기념패 전달식을 진행한 후 유종만 시온성교회 목사의 축도로 은퇴예배와 원로목사 추대예식을 마치게 된다. 이춘수 목사는 “지난 33년간 동산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는 동안 성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목회를 하는 동안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조금 일찍 담임목사직을 내려놓는 것은 젊은 목회자들에게 목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목회현장을 비워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교단법이 정하는 정년까지 더 시무할 수 있지만 5년 일찍 은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춘수 목사는 1985년 8월 19일 동산교회 제6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피난민촌교회’라는 별칭의 동산교회를 현재 재적인원 3511명, 매주일 출석성도 1500여명, 교회학교 850명의 경기남부 대표 예장통합교회로 성장시켰다. 한편 동산교회는 후임 담임목사 청빙광고를 통해 서울영락교회 부목사를 지낸 차성수 목사를 제7대 담임목사로 선임했다. 차성수 동산교회 제7대 담임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주일예배에서 부임 인사를 올렸으며 11월 26일 주일예배 설교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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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산청기독교연합회, 성탄 트리 점등식
    산청의 관문인 국도3호선 산청입구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다. 산청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성환)는 지난 24일 오후 산청-진주방향 국도 3호선 산청입구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 허기도 산청군수,지역 내 목사와 신자,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점등식에서 점등 예배를 올리고 찬송가를 함께 불렀다. 산청군기독교연합회는 또 오는 12월16일 오후 4시30분 산청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탄 축하 음악회를 개최한다. 교회 찬양단과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기독교인 및 지역 주민 등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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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8
  • 도박하려고 교회 돈 횡령한 목사 실형 확정
    자신의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교단과 산하 신학교 공금 수십억원을 사금고처럼 유용한 목사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등 혐의 로 기소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전 총회장 박모씨(68)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9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가 교단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교단 자금을 사실상 보관하는 자의 지위에 있었다고 본 원심판결에는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박씨는 2009년 2월부터 12월까지 보관 중이던 교단 대출금과 부동산 매매대금, 교단 산하 학교의 임대차 보증금 등 30억여원을 빼돌려 강원랜드에서 도박자금으로 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박씨는 이번 사건에 앞서 2008년과 2011년에도 교단 재산을 절차를 무시하고 자의적으로 불투명하게 집행해 횡령죄, 배임죄로 두 차례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기도 했다. 1심은 “일정한 기간 일요일 외에는 도박장에 살다시피 하면서 거액의 도박을 했고, 두 번째 기소가 돼 재판이 계속되던 중에도 도박장에 출입했다”며 “목회자로서 염결성을 저버린 채 소속 교인들이 거듭 보내준 신뢰를 배신했고, 재정사정이 좋지 않았던 기하성 교단 등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며 징역 4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2심은 “피고인의 본분과 지위, 교단의 권위 상실, 분열과 갈등, 소속 교인들의 신뢰와 기대 붕괴 등에 비춰 보면 횡령 범행의 불법성을 과소 평가할 수 없다”며 1심 형량 보다 높은 징역 4년9월을 선고했다. , 2심은 "횡령과 배임죄로 두 차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12번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교단과 학원 재산을 사금고처럼 썼다"며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 기획보도
    2017-11-16
  • 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亞문화경제대상 수상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 수여하는 '2017 아시아문화경제대상' 국제교류협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 목사는 지난 10여 년간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위해 보은행사를 개최하는 등 해외 여러 나라들과의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아 문화경제인 교류의 밤’ 행사에서 시상식과 축하 순서를 갖고 소 목사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 기획보도
    2017-11-11
  • 명성교회 부자세습, 사실상 완료…교단 안팎 반발 “납득못해”
    2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명성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의 서울동남노회는 명성교회가 청원한 김하나 새노래명성교회 목사 청빙안을 가결했다. 소속 교회의 목사 청빙은 교회가 자신이 속한 노회에 보고하고 승인을 얻어야 한다. 이로써 절차적으로 세습은 완료된 셈이다.    김하나 목사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이다. 김하나 목사는 아버지 김삼환 원로목사가 2014년 분리해 경기 하남시에 세운 새노래명성교회의 목사다. 이 교회는 신자 2000여명의 교회다.    김삼환 목사가 개척한 명성교회는 서울에 있는 대표적 대형교회다. 특별새벽기도를 하는 기간에만 무려 5만명의 교인이 참석하고 등록교인 수만 10만명에 달한다. 그러다 2015년 김삼환 목사가 정년퇴임을 한 뒤 교회 측은 “세습은 없다”고 세간의 의혹을 부인하며 담임목사청빙위원회를 꾸렸고, 담임목사를 새로 찾겠다고 밝혔다. 명성교회는 1년 넘게 담임목사직이 비어 있는 상태였다가 지난 3월 김하나 목사 청빙안을 받아들였다. 김삼환 목사는 현재 원로목사직을 맡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계속된 논란은 동남노회 청빙안 가결 이후에도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결정에 반대하는 동남노회의 반대파들은 지난달 30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노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예장통합이 지난 2013년 통과시킨 교회 세습방지법에 위배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또한 예장통합 소속 목회자 538명은 세습 시도를 철회하라며 기자회견을 열었고, 교회개혁실천연대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개신교계 시민단체들도 잇따라 성명을 내 교회를 규탄했다. 이에 교계에서는 교회 세습을 금지하고 있는 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규정을 비켜가려는 ‘변칙 세습’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예장통합 소속 목회자 일부는 1일 예장통합 본부가 있는 백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성교회는 부자 세습을 위한 노력과 결과를 포기하라”며 “총회 헌법에 순종하라”고 촉구했다. 또 “총회는 헌법에 명시된 일명 세습방지법에 따라 이번 사태를 적법 절차로 처리하라”며, “한국교회 전체가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이른 시일 내에 취하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 기획보도
    2017-11-04
  • 횡성중앙장로교회『따뜻한 난방 후원금 전달』
    11월 1일 횡성중앙장로교회(목사 김경범)는 추운 겨울 어려운 장애인분들의 난방지원을 위해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에 후원금 백만원을 전달했다.   횡성중앙장로교회는 보람원에 월 5만원씩의 정기 후원을 하고, 지역 내 어르신 효잔치(2017년 5월 조곡리)를 여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6년 동안 횡성군에 전달했던 후원금을 작년에 이어 2년째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한 것이다. 김경범 목사는 "지역의 많은 소외계층들이 있지만, 좀 더 어려운 장애인분들을 위해 써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백영선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장애인들을 위한 지역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고, 중복지원을 방지하여 꼭 필요한 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연탄 및 난방유 지원의 형태로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기획보도
    2017-11-02
  • 정읍영생교회 김재조 원로목사,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후원
    예수병원은 26일 정읍영생교회 김재조 원로목사가 병원을 방문해 발전기금 12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100만원을 후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예수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재조 원로목사는 “은퇴 후 경제적 여력이 많지 않지만 예수병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올해 개원 119주년을 맞이하는 예수병원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창영 병원장은 “전북의 교회와 목회자들이 예수병원을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을 해주신데 감사드린다. 이런 관심이 예수병원이 발전하는 힘이 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 기획보도
    2017-10-28
  • 29일 인천 숭의교회 창립 100주년 예배
    인천 숭의교회(담임목사 이순목)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교회 대성전에서 기념예배를 갖는다. 지난 6월 100주년 기념 종탑을 건립하는 등 기념 사업을 이어온 숭의교회는 이날 예배를 통해 지나온 100년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다짐을 할 예정이다. 이순목 목사는 "100년 전 지금 교회자리의 옆에 '장의리기도처'로 첫 예배를 드린 뒤 일제치하에서 창영교회와 강제로 통폐합 당하는 아픔을 겪기도 하고 한국전쟁과 60~70년대 정치, 경제적 격동기를 관통하며 오늘의 숭의교회가 됐다"며 "의(義)를 높이자는 뜻의 숭의(崇義)로 교회이름을 새로 지은 뒤 인천시에서 행정동명을 기존의 대화정에서 숭의동으로 고쳐 교회이름이 지역명으로 된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숭의교회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현재 아프리카, 동남아, 중남미 등 17개국에 38명의 선교사가 파송되어 활동하고 있는 해외 선교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복지마을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등 봉사활동도 늘릴 계획이다. 이 목사는 "숭의교회가 오늘까지 이어온 의미있는 전통가운데 하나가 복음을 전하며 선교하는 교회로 사역해 온 것"이라며 "선교사들을 통해 해외 선교사역은 물론 복지관을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무료진료, 미용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숭의교회는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주요 사업으로 앞으로 요양병원과 대안학교 설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목사는 "숭의교회는 영성, 역사, 문화, 통일이라는 4대 핵심 주제로 고령화 사회와 교육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는 교회로 헌신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획보도
    2017-10-28
  • 선교제일교회, 선교사 후원위해 바자회열어
    선교제일교회(담임목사 심대복)가 28일 선교사 후원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하였다.   선교제일교회 바자회는 지난 10년 동안 진행하여 많은 선교사들을 돕고 후원하는데 사용되어졌다. 선교바자회는 단순히 성도들만의 시간이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바자회로  모두가 선교하는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다.
    • 기획보도
    2017-10-28
  • 영락교회, 신조우 목사 청빙 무산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의 후임으로 지목된 신조우 목사(청주 복대교회)가 청빙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락교회는 지난 13일 당회를 열고 신조우 목사 청빙을 만장일치로 결의했으나 복대교회 민병억 원로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와 당회원과 부목사들과 교인들이 적극 만류했다고 복대교회측은 밝혔다. 이에 영락교회는 지난 19일 저녁 당회를 열어 오는 22일 주일에 예정되었던 공동의회를 취소하기로 결의하였다.
    • 기획보도
    20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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