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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목회 기사

  • 예배 2년여 만에 완전하게 열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해제하면서 지난 24일부터 교회 예배가 완전하게 열렸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본성전을 비롯해 지직할성전, 지교회와 기도처 등을 개방했다. 현장 인원 제한이 없어진만큼 100%의 인원이 예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경기도 성남 지구촌교회는 한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는 성도들을 위해 성령강림주일인 6월 5일까지 ‘153캠페인’을 진행한다. 모처럼 현장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는 "걷지도 못했던 아이가 2년 새 부쩍 커서 함께 손잡고 예배당에 왔다"며 "안전하게 예배가 회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파주 한소망교회는 1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온가족 예배를 준비 중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믿음의 히어로'라는 특별공연도 마련했다.   특히 개척교회, 미자립교회 등 작은 교회들은 식사와 소모임이 가능해지면서 사역이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의 한 작은교회 목회자는 "성도 대부분이 독거노인이라 온라인 예배 자체가 불가능했다"며 "예전처럼 교회에서 식사도 대접하면서 함께 예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논평을 통해 2년 넘게 방역에 힘쓴 한국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 확산을 막는 데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한교총은 "그동안 방역지침에 따라 교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해주신 전국 교회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팬데믹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방역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면서 예배의 완전한 회복과 교회 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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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복된이웃교회, 광주시 송정동·탄벌동에 사랑의 쌀, 라면 기탁
        복된이웃교회 이동현 담임목사는 지난 2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400㎏과 라면 18박스를 기탁했다. 이 담임목사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과 라면은 교회 성도들이 부활절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사랑의 쌀과 라면을 기탁해 주신 복된이웃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귀한 쌀과 라면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송정동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송정동‧탄벌동 관내 경로당 36개소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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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미국 휘튼대 졸업식 설교자로 김장환 목사 초청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세계적인 기독교 명문대학 휘튼대학교 163회 졸업식 설교자로 초청받았다. 미국에서 커다란 명예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으로서 김장환 목사가 미국 명문대학교의 졸업식에서 설교를 전한다는 것은 한국 교계로서도 큰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  김장환 목사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5월 7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휘튼대학교 대학원 졸업식에서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까지의 말씀을 본문으로 “The Power of the Gospel”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서 다음날 8일 주일 오후 3시에는 학부 졸업식에서 여호수아 24장 14~15절 말씀을 본문으로 “Choices”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휘튼대학교는 1860년에 설립된 기독교 명문 사립대학교로서 철저한 복음주의에 입각한 기독교 정신이 투철한 학교로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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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연제구, 수영로교회 러브부산 위드하우스 후원으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실시
        연제구 연산5동(동장 배도영)은 지난 21일 수영로교회 러브부산 위드하우스 후원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였다.   수영로교회 러브부산 위드하우스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교회 자체 심의 후 가구당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이번 집수리 사업 대상자는 누수로 인해 바닥과 벽지에 곰팡이와 곰팡이 냄새도 심해 자녀의 건강 염려가 우려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으로 벽지·장판 교체, 전선 정리 및 스위치 커버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한부모 세대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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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수원하나교회, 서농동에 사랑의 쌀 기탁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관내 수원하나교회(목사 고성중)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90㎏(10㎏들이 29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하나교회는 지난 1월에도 양곡 250㎏을 기탁한 바 있다. 수원하나교회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은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신 수원하나교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귀한 쌀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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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온세계교회, 인천 부평구에 해피박스 550개 전달
        온세계교회는 인천 부평구청에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해피박스' 550개를 전달하였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및 무료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부평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택 온세계교회 목사는 "코로나19로 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해피박스를 통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온세계교회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은 지역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받은 성품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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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3
  • 시흥동산교회, 능곡동에 사랑의 후원품 전달해 따스한 성탄절 기원
        능곡동에 위치한 시흥동산교회가 지난 22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를 방문해 생활용품 꾸러미 30박스를 기부하면서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했다.이번 후원은 성탄절 및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흥동산교회 성도들과 (사)글로벌생명나눔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했다.시흥동산교회 관계자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연말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이웃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용수 능곡동장은 “꾸준하게 후원해 주시는 시흥동산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능곡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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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서천군 장항 은평교회, ‘장항읍 좋은이웃 183호’ 선정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흠, 정진형)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한 장항 은평교회(목사 김윤석)를 장항읍 ‘좋은이웃 183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장항 은평교회는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김윤석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에 마음을 담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진형 공공위원장은 “추위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이웃이 돼줘 감사하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교인들의 이웃사랑이 장항읍 소외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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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당진중앙성결교회, 사랑의 쌀 나눔 실천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당진중앙교회(담임목사 이태곤)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교회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10kg 쌀 150포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 120포,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당진시지회에 30포를 각각 기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태곤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힘겹게 지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관수 당진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갖고 매년 쌀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정성껏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우리 행정에서도 살뜰히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중앙성결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해마다 쌀 기부와 함께  저소득가정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쌀은 당진1동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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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여의도순복음교회, 우간다 박모선교사 코로나 후속치료위해 의료전세기로 이송
      지난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우간다에서 고아와 빈민들을 위해 일해 온 박모 선교사의 코로나19 후속 치료를 위해 의료전세기인 에어앰뷸런스를 띄워  이송했다고 한다. 6월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박 선교사는 현지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7월25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심각한 폐 손상으로 혼수상태가 지속됐다. 최근 상태가 조금 호전된 시점에 맞춰 본국 이송이 결정됐다. 박 선교사는 인천국제공항 도착 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에 현지 의료진과 긴밀히 협의한 끝에 국내 이송이 이뤄졌다. 이번 이송에는 2억6000만 원이 드는 의료전세기가 동원됐다. 2004년 여의도순복음교회 파송을 받은 박 선교사는 우간다에서 미티야나순복음교회를 개척하고 고아와 가난한 가정을 위해 사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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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연세중앙교회, 제2회 연세가족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진행
        연세중앙교회는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 등과 제2회 연세가족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지난 5일 진행하였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헌혈 참여가 줄면서 혈액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그 가족이 직접 혈액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약 2000여명의 성도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하였다.   윤석전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것처럼, 혈액이 부족해 고통 받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했다”며 “연세 가족들의 헌혈이 부족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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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영광의 문 교회, 굿뜨래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영광의 문 교회(목사 조대연)는 지난 5월 31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영광의 문 교회는 작년 서울 관악구에서 개척한 작은 교회로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조대연 목사는 이날 기탁식에서 “우리 교회가 이웃의 고통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고향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사랑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토인재 육성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체계적으로 사용하여 우리지역의 어려운 학생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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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왕성교회, 관악구 미자립교회 지원금 1억원 전달
          왕성교회가 관악구 관내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왕성교회가 기부한 1억원은 관악구교구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관내 62개 미자립교회에 100만원과 180여만씩 각각 구분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왕성교회의 이번 미자립교회 지원금 기부는 한 성도의 만기 적금 후원이 마중물이 돼 진행된 것으로 왕성교회 전 성도들의 참여로 이뤄졌습니다.한편 관악구교구협의회 회장 박선원 목사는 많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월세 등을 못내 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속에서 왕성교회의 이번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교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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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부활절 예배...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의미 되새겨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기독교 신자들이 부활절 예배를 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4일 부활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기념 예배와 미사를 올렸다. 교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 찾아온 부활절 예배를 최소화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겨보았다. 68개 개신교단과 17개 광역 시·도 기독교연합회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대예배당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올렸으며, 각 지역에서도 교회, 지역 연합회를 중심으로 부활절 예배와 기도회를 가졌다.   연합예배 대회장을 맡은 소강석 목사는 대회사에서 위험을 무릅쓰며 함께 하는 자들이라는 의미의 ‘파라 볼라노이’ 이야기를 꺼내고 “세계 교회사에서도 전염병의 어둠을 뚫고 부활절 예배를 드렸던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의 희생과 사랑 때문에 기독교가 로마 전역에 확산했고, 마침내 기독교 공인을 하는 데 큰 영향을 줬다”면서 “오늘 예배를 통해 부활의 은혜와 파라 볼라노이의 사랑이 온 땅에 가득하게 하자”고 촉구했다.   연합예배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주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여야 국회의원 10여명도 함께 했다.   가톨릭교회도 전국 각 본당에서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서울대교구 주교좌성당인 명동대성당에서는 이날 정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부활 대축일 미사가 거행됐다. 염 추기경은 부활절 메시지에서 “지도자들이 개인의 욕심을 넘어서 공동선에 헌신하기를, 그중에도 가난과 절망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며 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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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여의도순복음교회, 지난 7일 사순절맞아 올해 첫 성찬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7일 주일예배에서 사순절을 맞아 올해 첫 성찬예배를 드렸다. (사진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四旬節, Lent) 기간을 보내며 지난 7일 주일예배를 올해 들어 첫 성찬예배로 드렸다.  이를 위해 교회 측은 떡과 포도주를 담은 개인용 성찬 팩 3만2,100개를 준비해 성도들에게 나누었고 예배 후 집으로 돌아가 개별적으로 성찬에 임하도록 지도했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19 방역 규칙에 따라 대성전과 부속성전, 기도처 등에 좌석 수의 20%에 해당하는 숫자의 성도들만 참석해 대면예배를 드렸다. 대부분의 성도는 온라인으로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비대면 성찬예식에 참여했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갈라디아서(2:20) 말씀을 본문으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며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십자가를 강조하며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만난 후 한평생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며 살았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성도가 돼야 한다”며 “삶의 첫째도 십자가, 둘째도 십자가, 마지막도 십자가로 살아서 한평생 승리의 삶을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이어 “십자가 신앙은 내가 죽는 삶부터 시작한다”면서 “사순절 기간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고 더욱 경건한 마음으로 부활절을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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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새에덴교회, 3월 한 달간 ‘선한 소통 상품권’사용으로 선한 소비운동 전개
    ▲  소강석(오른쪽) 목사가 경기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 수에뜨리꽃집을 찾아 운제후(왼쪽) 대표에게 상품권을 건네고 상품을 구입했다. 가운데는 백군기 용인시장. 새에덴교회 제공     경기 용인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성도들이 3월 한 달 동안 ‘선한 소통 상품권’을 사용한다. 이는 감염병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 인근 상가의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2일 교계에 따르면, 소 목사는 1일 백군기 용인시장과 함께 보정동 상가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새에덴 선한 소통 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했다. 새에덴교회 신도들은 보정동과 단국대 상가 등을 찾아 역시 상품권을 활용해 선한소비운동에 힘을 보탰다.새에덴교회는 단국대 상가, 보정동 상인연합회와 수차례 협의해 지역상권을 살리자는 뜻에 공감하고 협약을 맺어 ‘새에덴 선한 소통 상품권’ 5000원권 1만 장을 1차로 제작했다. 신도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 상가를 찾아 5000원권 상품권과 개인 돈을 보태어 3월 한 달간 선한 소비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소 목사는 “전국 교회가 지역 사회의 아픔과 고통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의 ‘허들링 처치(huddling church)’로 거듭나 힘든 시대를 사는 우리 국민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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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여의도순복음교회, 굿피플과 함께 설맞이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10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교회 관계자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홀로된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미혼모, 다문화 등 가정에 전달할 즉석 식료품과 방역물품이 담긴 사랑의 희망박스를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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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0
  • 인천 행복한교회, 지역 주민 위한 행복나눔 행사 진행
        유례없는 비대면 성탄절을 보낸 지난 24일, 인천 미추홀구 행복한교회(김경임 목사)는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의 섬김을 실천했다.   지역 주민을 위한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한 행복한교회는 방역산타, 킥보드산타, 자동차산타, 영상 새벽송 등 다양한 컨셉으로 12시간 동안 주민들을 찾아가 성탄의 감동을 함께했다.   빨간 옷이 아닌 하얀색 방역복을 입은 산타, 썰매 대신 킥보드를 탄 산타를 만난 주민들은 신기한 듯 반겼고, 입가에 웃음을 가득 머금었다. 이들 특이한 산타들은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다.     방역 산타 역할을 맡은 교회 청년들은 오전 일찍부터 직접 소독기를 들고, 골목 구석구석을 소독했고, 사전 신청을 받은 여러 가정들을 돌며 방역을 이어 갔다. 방역을 마친 후에는 성도들이 공들여 만든 성탄 축하 떡케이크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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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세종시 송담교회, 소외계층 위해 280만원 상당 나눔 상자 49박스 기탁
                                                              송담교회이웃돕기(아름동)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여상수)이 성탄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름동에 위치한  송담교회(담임목사 임명성)는 지난 22일 성탄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280만원 상당 나눔 상자 49박스를  기탁했다.  나눔 상자는 하나당  7만원 상당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상자는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담교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물품, 현금 등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명성 담임목사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름동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여상수 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는 송담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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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4
  • 인천 온누리감리교회, 온누리 천사(1,004) 사랑의 쌀 계양구에 기탁
        인천 계양구 온누리감리교회(담임목사 정명묵)은 지난 23일,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백미(10kg) 1,004포(환가액 2,911만 원)를 계양구에 기탁했다.온누리감리교회는 매년 연말 온누리 천사(1,004)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정명묵 담임목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우리 주위의 이웃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이 성품이 올 한해 힘든 시기를 겪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1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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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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