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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계뉴스 기사

  •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 사모들의 사모행복축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지난 4월 25~27일 2박 3일간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500여 명의 교단 소속 목회자 사모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모행복축제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고명진 총회장이 “승리하는 주님과 함께 사는 우리”(골2:12~2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행복축제의 서막을 장식했다. 사모행복축제는 찬양사역자 지선과 가야금 연주자 유윤주 사모(수원중앙), 류정필·고루다 교수의 해피콘서트와 연예인 조혜련 집사와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MBA원장 김향숙 사모의 해피특강, 레크리에이션 강사인 최일호 전도사의 해피공동체를 진행했다. 사모행복축제 준비위원장인 총회 평신도부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 “사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가 코로나 방역 해제와 함께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총회와 스태프, 수원중앙교회 찬양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교단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행사들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모행복축제는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의 후원으로 참석자 개인당 30만원 상당의 선물, 보영테크(대표 차보용 목사) 후원으로 냉장고, 대형 텔레비전, 건조기 등 8000만원 상당의 물품 등을 후원했으며 총회 임원들도 물품과 후원금으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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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2-05-06
  • 기독교대한감리회 동탄 광림교회 기공 예배
      기독교대한감리회 광림교회는 5월 4일(수) 경기도 화성시 목동에 위치한 동탄 광림교회 건설 부지에서 성전 건축을 위해 하나님께 기공 예배를 드리며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아라우나 타작 마당에 세워진 성전’이라는 제목(삼하 24:18-25)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2015년 당시 동탄은 허허벌판이고, 주변 교회도 없었다. 현재 교회 주변은 약 만 여 세대의 사람들이 거주한다. 그러나 부지 주변에는 현실적인 이유로 교회가 없다. 모든 것을 미리 계획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너무 놀랍다. 동탄 광림교회는 지역 사회를 섬기고 다음 세대를 살리며, 동탄과 경기 남부의 복음 전도의 기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동탄 광림교회는 경기도 화성시 목동에 위치해 있다. 건축면적 665m²(220평), 연면적 1,277.92m²(425평)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300석의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교육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1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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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05-06
  • 한국기독교학회, 융합학술프로젝트 최종선발
        한국기독교학회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혼란한 한국사회를 섬기고, 교회 현장을 실제적, 밀착형 지원을 위해 4월 15일 마감한 학술프로젝트 공모에 총 14개 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선발된 5개 팀은 최종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해 4월 29일(금) 연구계획 발표를 진행하였다.  한국기독교학회 학술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2개팀은 이성아 박사가 책임연구자로서 수행하는 ”새로운 대안적 공동체 공간으로서 Hybrid Church 구축 매뉴얼 개발 연구“와 박재필 박사가 책임연구자로서 수행하는 ”뉴노멀 시대, 하이브리드 교회 목회메뉴얼“연구가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2개팀 모두 핵심 주제는 ”Hybrid Church“이다. Hybrid Church는 매우 생소한 개념일 수 있는데, 간략하게 설명하면, 기존의 교회 개념은 물리적 공간을 중심으로 하여 활동을 한다.  한국기독교학회 임성빈 회장은 한국교회 현장의 고민을 학회와 소속 학자들이 응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임을 알아야 하며, 특별히 최종 선정된 2개팀의 프로포절은 쵤영된 영상을 편집해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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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22-05-04
  • 예배 2년여 만에 완전하게 열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해제하면서 지난 24일부터 교회 예배가 완전하게 열렸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본성전을 비롯해 지직할성전, 지교회와 기도처 등을 개방했다. 현장 인원 제한이 없어진만큼 100%의 인원이 예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경기도 성남 지구촌교회는 한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는 성도들을 위해 성령강림주일인 6월 5일까지 ‘153캠페인’을 진행한다. 모처럼 현장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는 "걷지도 못했던 아이가 2년 새 부쩍 커서 함께 손잡고 예배당에 왔다"며 "안전하게 예배가 회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파주 한소망교회는 1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온가족 예배를 준비 중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믿음의 히어로'라는 특별공연도 마련했다.   특히 개척교회, 미자립교회 등 작은 교회들은 식사와 소모임이 가능해지면서 사역이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의 한 작은교회 목회자는 "성도 대부분이 독거노인이라 온라인 예배 자체가 불가능했다"며 "예전처럼 교회에서 식사도 대접하면서 함께 예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논평을 통해 2년 넘게 방역에 힘쓴 한국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 확산을 막는 데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한교총은 "그동안 방역지침에 따라 교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해주신 전국 교회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팬데믹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방역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면서 예배의 완전한 회복과 교회 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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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05-03
  • 부흥사회 4월영적대각성대회 및 월례회
        교단 부흥사회(대표회장 백병돈 목사, 총재 오봉석 목사)는 지난 4월 21일 성민교회(김우곤 목사)에서 영적대각성대회를 개최를 열어 영성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월례회에서 향후 일정과 사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새 임원진들이 주도한 가운데 먼저 영적대각성 기도회를 열어 영적 각성과 회복을 위해 부르짖었다.  상임회장 김우곤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총무 서현철 목사(대은교회)가 기도한 후 대표회장 백병돈 목사(신일교회)가 설교했다. ‘지금 회복시키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백 목사는 “거리두기도 끝난 지금, 코로나 이전처럼 성도들의 열정을 회복시키는데 집중해야 한다”면서 “침체된 한국교회와 성결교회의 회복과 우리가 초청받아 말씀을 전하는 개 교회를 회복시키는데 쓰임 받는 부흥사회가 되자”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대표회장 백병돈 목사의 사회로 월례회가 진행되었다. 부흥사회는 오는 5월 12~13일 제주 열린문교회에서 부부수련회를 진행하는데 이에 앞서 11일 수요일에 제주지역 비전교회(작은교회)를 위한 자비량 부흥회를 진행키로 했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05-03
  • 〈과학자, 하나님을 만나다〉 출간
    크리스천 과학자들이 <과학자, 하나님을 만나다>(두란노)를 공동으로 출간했다.  <과학자, 하나님을 만나다>는 25명의 크리스천 과학자들은 과학의 무신론에 대항해 조용히 자신의 삶에 찾아온 하나님을 이야기한다. 객관적 진리를 추구하는 과학자로서 차원이 또 다른 진리를 어떻게 깨달았으며, 그 진리 가운데 더욱 충만하고 더 높은 사명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고백한다. 저자 중 권민우 박사(한국기계연구원)는 나노(10억분의 1) 기술을 연구하는 공학자다. 권 박사는 동료 과학자에게 “과학적 사고를 하면서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 이렇게 답한다고 한다.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믿음은 인간관계와 과학에도 존재한다. 기독교 신앙은 맹목이 아닌 성경에 근거하고 있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믿음은 성장한다.” <과학자, 하나님을 만나다> 저자들은 4월 24일 새로남교회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25명의 저자 중 19명이 새로남교회에 출석하는 성도이다. 책의 공저자로 출판 책임을 맡은 정수현 장로는 “우리나라에 크리스천 과학자들의 삶과 신앙고백을 주제로 한 책이 없는 것으로 안다. 이 콘텐츠로 최초의 책“리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 장로는 ”자연과학 안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는 것은 오직 믿음의 눈으로만 이해되고 수용할 수 있다”며, “과학자의 고뇌와 보람을 담은 이 책은 크리스천 과학자가 되기를 꿈꾸는 다음세대에게 귀한 삶의 지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문화
    2022-05-02
  • 기아대책위원회 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 창립식
        4월 28일 서울 여의도동 CCMM빌딩에서 창립식을 갖고 출발을 알린 ‘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는 교회를 넘어 사회 다양한 이슈에 공적 책임을 이행하고 변화와 성숙을 도모하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리딩그룹으로 추진됐다. 교단과 교파에 관계없이 전국 각 지역교회 40~50대 목회자들 1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에서도 17명의 목회자들이 함께했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변하고 있는 시대에 이번 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를 시작으로 교회와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협력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대표섬김이에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를 위촉, 지역별 대표단과 분과별 연구위원회, 전문 협력 그룹으로 구성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의 다음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다”며 “이 시대 목회에 대한 분석과 컨설팅을 통해 다음세대의 비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04-29
  • 쉼있는교회, 목자재단에서 리모델링 지원
        목자재단(이사장 조일래 목사)이 지난 3월 28~30일 광주 쉼있는교회(김원영 목사)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봉사단은 교회지붕 교체 공사를 비롯해 예배당 공사, 전등 교체 등 예배당 전체를 리모델링했다. 오래된 교회지붕에는 징크판넬을 덧씌웠다. 징크판넬은 최근 건축업체에서 사용하는 건축자재로 기존 패널보다 입체감과 디자인이 좋아 많은 교회들이 사용하고 있다. 지붕공사를 위해 봉사단은 위험을 감수하고 크레인에 올라 작업해야 했지만 전문가다운 솜씨로 새 지붕을 만들어주었다.  또한 오래되어 비가 새는 3층에는 콘크리트 작업을 다시 했으며 전등도 LED로 교체하면서 이전보다 훨씬 밝아진 공간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했다. 방부목이 오래되어 낡았던 교회 울타리도 새 옷을 입었다. 봉사단은 기존의 방부목을 모두 뜯어내고 새 방부목을 설치했다.  김원영 목사는 “비가 오면 교회지붕으로 물이 스며들어 빗물을 받아내는 등 많은 수리가 필요했지만 미자립교회이기 때문에 선뜻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이번에 목자재단을 통해서 아름답게 섬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04-29
  • 제8회 성결교사대회 개최
      ‘부흥, 다시 뜨겁게!’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0일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제 8회 성결교사대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었다. 교육위는 이번 성결교사대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성결교사들을 격려하여 다시 부흥을 꿈꾸게 하고 교사들이 다음세대 신앙교육에 새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전하며 교회에서 소명과 사명감으로 더 뜨겁게 사역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강사로는 총회장 한기채 목사와 교육위원장 이기용 목사를 비롯해 초교파적으로 탁월한 강사진을 섭외하여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과 영적 도전을 주었다.     이기용 목사는 “교회학교가 코로나로 침체에 빠지고 교사들도 영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번 성결교사대회가 다시 부흥의 불씨를 살려내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4-29
  • 복된이웃교회, 광주시 송정동·탄벌동에 사랑의 쌀, 라면 기탁
        복된이웃교회 이동현 담임목사는 지난 2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400㎏과 라면 18박스를 기탁했다. 이 담임목사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과 라면은 교회 성도들이 부활절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사랑의 쌀과 라면을 기탁해 주신 복된이웃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귀한 쌀과 라면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송정동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송정동‧탄벌동 관내 경로당 36개소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4-29
  • 6.25 전쟁 기독교인 학살, 국가 차원 조사
        6.25 전쟁 기독교인이 집단 학살된 사건에 대해 국가 차원의 첫 조사가 시작된다. 1950년 말  기독교인의 집단 희생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으나 그동안 정부의 공식적인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조사로 당시 기독교 등에 대한 탄압의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역사적 배경 등이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진실화해위는 결정 배경에 대해 “한국전쟁 전후 인민군, 지방 좌익, 빨치산 등 적대세력에 의해 기독교가 광범위한 지역에서 탄압을 받고 희생됐다”며 “기독교 희생 사건은 개별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피해 사실 규명과 더불어 역사적이며 전체적인 맥락에서 학살피해의 원인과 성격에 대한 정확한 진실을 위원회에서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진실화해위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에 따라 출범했다. 6.25 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과거 권위주의 통치 시절의 인권침해 등을 조사하는 독립적인 조사기관으로써 연구 용역을 통해 개신교 1026명, 천주교 119명 등 총 1145명의 종교인 희생자 명단을 확보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50년 9월 충남 논산의 병촌 교회에서는 기독교인 66명이 북한군에 의해 집단 학살됐다. 연구진은 당시 상황에 대해 “공산당원들이 ‘예수를 믿으면 다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삽과 몽둥이, 죽창 등으로 구타하고 구덩이에 파묻었다” “젖먹이를 가슴에 안고 죽은 사람도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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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22-04-28
  • 존 로스 한글 성경 번역 140주년 학술 심포지엄 열리다.
                                    존 로스(John Ross, 羅約翰, 1842_1915년) 선교사(1882년)(사진=대한성서공회)   최초 한글 성경 번역 140주년을 맞아 존 로스 선교사의 학술이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상학)에서 '존 로스 한글 성경 번역 14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스코틀랜드연합장로교회 해외선교부 만주 선교사, 목사였던 존 로스는(John Ross, 1842~1915) 최초 한글 성경을 번역, 출간해 한국 개신교 출발과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로스가 중국 만주에서 활동할 당시 조선은 정부가 쇄국정책을 펼치던 시기였다. 직접 한반도에 들어가 전도할 수 없었던 로스는 차선책으로 ‘성경 번역’을 택했다.  한글 성경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로스 선교사는 그리스어 원문 성경과 외국어(영어·중국어) 번역본과 주석을 참고했다. 번역지는 중국 만주와 심양 지역이었으며, 성경 출판은 심양에 설치한 문광서원에서 이뤄졌다. 당시 한글 성경 번역을 위해 스코틀랜드성서공회와 영국성서공회가 경비를 지원했고, 스코틀랜드 교회들도 지원에 나섰다. 우리말 성경의 보급은 선교 초창기부터 한국 개신교가 ‘말씀 중심의 신앙’으로 나아가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기조발제에 나선 옥성득 UCLA 아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는 “존 로스역 한글 성경은 민중 중심의 언어로 조선에서 누구나 복음을 접할 수 있게 했으며, 자생적인 교회를 형성하고 민족주의적 근대 국가를 세우는 데 공헌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심포지엄 장소 맞은 편에는 9종의 초기 한글 성경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관도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다.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예수셩교누가복음전서'(최초의 한글 성서, 1882년)와 '신약마가젼복음셔언해'(1885년), '구약젼셔'(최초의 한글 구약성경, 1911년) 등이 전시됐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04-28
  •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와 선교 업무협약
                    한국장로교총연합(한장총·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 지난 23일 미국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상임이사장 노인수 목사)와 업무협약(사진)을 맺고 세계복음화와 선교 사역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장총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26개 장로교단의 연합체이며 남가주 기독교 교회협의회는 1400여개 교회, 성도수 70만여명을 대표하는 기독교 단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선교와 세계복음화 사업을 함께 펼치며, 코로나 시대를 겪은 세계 교회의 갱신을 위해 교류하기로 했다.  한장련 한영훈 대표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 세계 교회들이 다시금 예배 회복을 통해 세계 선교와 복음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협력할 것”이라며 “향후 다른 기독교 단체들의 연합 사업에 있어서 한장총과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의 협력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4-27
  • 미국 휘튼대 졸업식 설교자로 김장환 목사 초청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세계적인 기독교 명문대학 휘튼대학교 163회 졸업식 설교자로 초청받았다. 미국에서 커다란 명예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으로서 김장환 목사가 미국 명문대학교의 졸업식에서 설교를 전한다는 것은 한국 교계로서도 큰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  김장환 목사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5월 7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휘튼대학교 대학원 졸업식에서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까지의 말씀을 본문으로 “The Power of the Gospel”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서 다음날 8일 주일 오후 3시에는 학부 졸업식에서 여호수아 24장 14~15절 말씀을 본문으로 “Choices”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휘튼대학교는 1860년에 설립된 기독교 명문 사립대학교로서 철저한 복음주의에 입각한 기독교 정신이 투철한 학교로서 유명하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4-27
  • 연제구, 수영로교회 러브부산 위드하우스 후원으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실시
        연제구 연산5동(동장 배도영)은 지난 21일 수영로교회 러브부산 위드하우스 후원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였다.   수영로교회 러브부산 위드하우스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교회 자체 심의 후 가구당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이번 집수리 사업 대상자는 누수로 인해 바닥과 벽지에 곰팡이와 곰팡이 냄새도 심해 자녀의 건강 염려가 우려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으로 벽지·장판 교체, 전선 정리 및 스위치 커버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한부모 세대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4-26
  •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의 헬라어 번역성경 NEW SERIES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기존 한글 성경과 영어 성경의 수많은 오번역을 바로 잡았다고 호평받고, 많은 목회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는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이 New마태복음과 New누가복음, New마가복음, New요한복음의 출판이 이루어졌고, 2022년 3월, New 요한계시록을 새로이 출판하였습니다.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은 공인성경본문에 해당하는 스테판(1550) 헬라어 사본을 번역하였고, 또한 원어의 어원을 파악하고 일대일 직역 방식으로 번역한 국내 최초의 번역성경입니다.  헬라어 번역성경 New Series 4복음서 중 첫 번째인 마태복음의 메인주제는 ‘계명순종’입니다. 즉, 마태복음을 숙독하면 계명순종으로 인도하여 거듭나게 합니다. 두 번째인 누가복음의 메인주제는 ‘죄사함의 조건 : 온전한 회개’입니다. 누가복음은 온전하고 완전한 회개로 구원을 얻게 해줍니다. 세 번째인 마가복음은 구원을 받았다해도 귀신으로 인해 타락하여 구원을 잃게 될 수 있기에 그 귀신을 추방하여 구원을 잃지 않게하는 원리를 보여주는 책이며, 메인주제는 ‘죄의 원인 : 귀신, 귀신추방’입니다. 마지막 요한복음은 거듭남부터 영원한 생명까지의 과정이며, 복음을 전파하여 타인을 천국으로 인도하기에 메인주제는 ‘영원한 생명과 그 전파’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천국에 들어갈지 수 있을지를 진단해 주는 책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역자는 New 요한계시록에 대하여 머리말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요한계시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세 가지 원인에 근거하는데, 첫 번째는 요한계시록의 잘못된 번역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요한계시록은 성경 전체이 결론이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요한계시록은 말 그대로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요한계시록의 모든 내용이 난해한 것은 아닙니다. 일곱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부분에서나 난해하지 나머지는 다른 성경과 그 난해도에 차이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요한계시록의 잘못된 해석의 결과, 임박재림, 휴거, 대환난, 666등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전혀 성경적이지 않은 내용이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오염시킨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성경 65권에 없는 전혀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며, 이미 성경 65권에 나온 내용을 계시 곧, 그림으로 보여주는 책이지, 색다른 내용이 전혀 없다고 보셔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구원과 복음전파와 복음을 받지 않는 자들에 대한 심판과 천국/지옥, 재림천국, 하나님의 보좌를 생동감있게 접할 수 있으며, 재림을 통해, 모든 인류와 마귀를 심판하시며, 마귀와 그의 추종 천사들과 그를 따른 영혼들과 그 본거지인 지옥을, 불의 호수로 진멸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역사의 막을 내리기에, New 요한계시록에 ‘심판과 재림’이라는 부제목을 달았습니다...... 후략] 역자 박경호 목사(예장 합동 사복음교회 목사)는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입니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에, 진리를 찾아 오랫동안 방황하고, 기존 성경으로는 이해되지 않아 필사도 해보고, 영어성경을 수 차례 정독하여도, 약간의 이해증진만 있을 뿐 의혹이 늘어남을 경험하였고, 2,000년부터 헬라어 성경 4복음서를 번역하면서 처음으로 진리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세계 성도들을 위하여 원어에 가장 가까운 성경을 만들고자하는 사명자로서의 영역으로 번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번역성경의 구매나 문의는 010-8595-5725 또는 dycjf5725@naver.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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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여의도교회, 우크라이나 1억 5천만원 후원 전달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지난 4월 17일 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 선교사)를 통해 전쟁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우크라이나 현지 난민과 선교사 지원 및 전후 복구를 위해 헌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국명호 목사(여의도)는 “우리도 6‧25 전쟁 때 많은 선교사들의 사랑으로 복구를 하며 축복을 받았던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그 사랑을 다시 나누는 차원에서 이번 구호헌금 전달은 참으로 뜻깊은 일”이라고 평가하며 “지금 우크라이나에 성경이 부족하다고 한다. 이번 구호헌금을 통해 성경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이 재건되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고, 그 지역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상처와 아픔이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은 “특별히 부활 절기에 죽음과 사망을 이기신 우리 주님이 여의도교회를 통해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도록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 사랑의 헌금을 선교사들에게 잘 전달해서 그 목적대로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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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은혜로운 동행기도 운동 다음 달 10일 새에덴교회서 최종 마무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2022년 4월 10일에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은혜로운 동행기도 운동 전국기도회가 열렸다.  2021년 11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 기도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이며 배광식 총회장은 그동안 교단의 영적 풍요를 위해 기도 운동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은혜로운 동행기도 기도운동은 지난해 말까지 전국 14개 지역에서 진행된 데 이어 지난달 말까지 163개 노회로 확산했다. 전국기도회는 배 총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돼 3부로 진행되었는데 소강석(새에덴교회) 이찬수(분당우리교회) 오정현(사랑의교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전임 총회장, 이 목사와 오 목사는 대표적 교회 담임으로서 함께하며 설교자는 메시지 전달 후 교단, 한국교회, 한국사회와 전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였다. 기도운동본부는 기도운동이 전국 교회와 성도들 사이에 계속 이어지도록 돕기 위해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기도운동의 기도문을 배포하고 있다고 하며 백서도 제작할 예정이다.  기도회에는 전국장로회연합회를 비롯한 교단 연합회 기관장들도 초청되었고 총신대뿐만 아니라 지방신학교 대표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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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2-04-25
  • 경남지역 4개 노회 노회장들이 하나됨 강조
        경남노회(노회장:강경희 목사) 경남동노회(노회장:조상철 목사) 경상노회(노회장:김성곤 목사) 진주노회(노회장:신유항 목사) 등 경남지역 4개 노회가 11월 25일 경남 고성군민 체육센터에서 제3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남의 4개 노회는 인접한 지리적 상황을 감안, 상호 연합과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4년 전부터 체육대회로 단합의 장을 갖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행사를 갖지 못했고, 올해도 장소 문제로 무산될 상황이었다.  노회 대항으로 치른 경기는 예년 못지않은 열기가 가득했고, 주 안에서 동역자된 마음으로 교제를 나눴다. 풋살 족구 테니스, 세 종목으로 경기를 치른 결과, 풋살과 테니스에서 1위를 한 진주노회가 종합우승을, 족구 종목에서 1위한 경남노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진주노회장 신유항 목사 사회, 경남노회장 강경희 목사 기도, 경남동노회장 조상철 목사 설교, 경상노회장 김성곤 목사 축도로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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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22-04-21
  • ‘라이즈 업 뱁티스트’ 말씀과 기도 선포
        침례교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과 함께 진행되는 ‘2022라이즈업뱁티스트침례교연합기도회’(라이즈업뱁티스트) 3일차 기도회가 지난 4월 15일 부산 영안교회(박정근 목사)에서 진행됐다.   라이즈업뱁티스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연합기도회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교회들의 연합해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침례교회를 위해 말씀으로 은혜받고 기도로 도전 받는 시간으로 지난해는 지구촌교회에서 12일 연속으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10주 동안 전국 권역별로 대면 모임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전국 침례교회와 해외 선교지에서 영상으로 함께 하고 있다.   실무를 맡은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는 “한 주, 한 주를 지나오면서 라이즈업뱁티스트에 관심을 가지고 말씀과 기도가 이뤄지는 회복의 현장에 직접 참여하거나 유튜브 온라인으로 함께 하고 있음에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면서 “특별히 영혼 구령이라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너진 우리의 영적인 마음을 다시 일으켜 말씀으로, 복음으로 회복되는 역사, 부흥이 일어나는 역사가 침례교회에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오늘 기도회 뿐만 아니라 4일차, 5일차 기도회도 계속해서 성령으로 충만해지며 영적으로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는 축제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1일차와 2일차 집회에는 약 6400~8400여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참여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18일부터 방역지침이 전면적으로 해제된 상황에서 4월 29일 이후 기도회는 보다 많은 인원이 현장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총회는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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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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